민속주 안동소주와 명인 안동소주, 쌀문화 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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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안동소주와 명인 안동소주, 쌀문화 축제 참가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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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대구에서 열리는 ‘2016 경상북도 쌀문화 축제’에 지역 전통주 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대도시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지역의 민속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재단법인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경북의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를 홍보해 경북민속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고 쌀산업의 가치 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기존의 민속주와 막걸리 페스티벌을 ‘쌀문화 축제’로 확대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쌀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지역의 우수특산품도 판매한다.

지역의 전통주인 안동소주는 쌀 특유의 은은한 향을 간직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예부터 상처소독,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구급방으로도 활용되었다고 하며, 현재 안동소주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민속주 안동소주와 명인 안동소주는 각각 식품명인 조옥화(제20호)와 박재서(제6호)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이번 쌀문화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석선물 판촉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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