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2017년부터 임금피크제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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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2017년부터 임금피크제 시행키로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09.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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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지난 6일 오후 4시 노사협의를 통해 지방출자출연기관 임금피크제 권고안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에 협의하고 시행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과 강덕구 안동의료원 노사협의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정년을 기존 만58세에서 만60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임금 조정은 적용 1년차에서는 평균임금 5% 감액, 2년차에는 10%, 3년차에는 15%를 감액키로 했다.

임금조정을 제외한 복리후생은 동일 적용하며 그 외의 사항은 정부방침을 준용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은 2017년 1월 1일부터이며 대상은 1961년생부터이다.

 이윤식 원장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였다.”며 “이번 개정안을 바탕으로 경영실적 개선에 집중하여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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