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원장 취임 후 찾아가는 행복병원 첫 진료
상태바
안동의료원 원장 취임 후 찾아가는 행복병원 첫 진료
  • 최미향 기자
  • 승인 2012.07.06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검진 환영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지역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안동의료원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경상북도와 위탁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행복병원’ 첫 진료를 7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신기교회에서 지역민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은 편안한 분위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 X-Ray 전신촬영기,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안저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진료를 실시했다.

이한양 원장은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군위군, 의성군)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행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와 벽지의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주 2회 순회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한양 안동의료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