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방가사보존회는 10월 5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제20회 전국내방가사경창대회’를 진행한다.
내방가사는 조선후기 두루마리라 통용되었던 것으로 주로 양반가 부녀자에 의해 창작·전승·향유되었던 가사문학으로 특히 안동지방에서 성행했다.
산업사회 발달로 차츰 사라져 가고 있던 것을 1997년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회장 이선자)가 설립되면서 전국내방가사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창작가사 모음집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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