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 위해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
안동시는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주의를 당부하고 우선접종대상자 30,160명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8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기간은 2012년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우선 접종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집단시설 수용자, 닭·오리·돼지사육농장종사자,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등 30,160명이 대상이다.

접종을 위해 보건소 등을 찾을 때는 주민등록증과 경로우대증, 장애인 수첩 등 무료대상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우선접종 외 권장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유료접종을 받아야 하며, 안동시 관계자는 유행이 발생할 경우 고위험군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외에도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그리고 평소 건강 생활을 통해서 면역을 높이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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