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즐길 거리 '강바람 맞으며 축제 즐겨요'
안동시카누연맹은 기존 안동댐 월영교에서 주말마다 운영하던 ‘카누체험교실’을 탈춤축제 기간 낙동강변 둔치로 옮겨 운영 중이다.
낙동강변 음악분수 앞에 마련된 카누체험교실은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레저카누는 1인당 5천원, 모터보트는 성인 1인당 1만원, 어린이 1인당 5천원을 지불하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누체험교실에 앞서 참가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하고, 패들링(노젓기)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체험할 수 있다. 안동시카누연맹은 메인강사 1명, 보조강사 2명(안전요원 포함)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레저카누는 일반인 누구나 탈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제작됐다”라며 “하루 100여 명 이상이 꾸준히 체험에 참가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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