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나들이,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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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나들이,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0.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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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에서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열성질환으로 활순털진드기와 대잎털진드기를 매개로 하며, 9월에서 11월 사이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라며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9,513명이 발생, 11명이 사망했고, 경북에서도 24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9월 초 ~ 11월 말까지 발생건수가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며 작업 후에는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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