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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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행사 실시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0.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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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회의성군지회, 경안여자중학 -

   
 
ㅇ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10월 19일 참전유공자와 청소년이 함께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인 다부동지역의 6․25전쟁 기념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돌아보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에게 호국정신과 전쟁의 교훈을 일깨워 주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의성지역 6․25참전유공자 40명, 나라사랑 앞섬이 학생들인 경안여자중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하였다.

ㅇ 참전용사와 학생들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함께 돌아보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참전용사들이 6․25참전 경험담을 들려주는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가졌다.

ㅇ 경안여자중학교 강솔잎(1학년) 학생은 "6․25전쟁에 직접 참전하신 국가유공자 할아버지들과 함께 전적기념관을 돌아보고 당시 이야기를 들으니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분들의 희생과 공훈이 가슴깊이 와 닿아 더욱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슬픈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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