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도서 교환시장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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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도서 교환시장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0.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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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도민 독서생활화 운동 전개 -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우창하)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범도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범시민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시민 상호간 도서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무료 보급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10월 26일(수) 11:00부터 16:00까지 송현동 이안아파트와 휴먼시아3단지 인근에서 실시한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2016년도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및 새마을문고 보유도서 약 1,000여 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집에서 읽고 가져온 책의 발간연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해 다른 책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는 지역 작가인 최성달의 ‘예언자’로 권력을 놓고 펼쳐지는 치열한 암투와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 욕망과 한계를 그린 희곡 작품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이 두 행사를 통하여 도서구입비 절감과 근검절약 정신의 함양에 기여하고 독서생활화를 통한 문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높여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독서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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