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인문주간 축제 「 세계독립운동영화제」 중앙시네마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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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인문주간 축제 「 세계독립운동영화제」 중앙시네마에서 만나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0.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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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인문도시사업단(책임자 김진희교수)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세계독립운동영화제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아일랜드, 알제리, 티베트 등 식민지의 고통을 민중운동으로 일궈낸 각국의 주권적 독립운동 조명을 통해 치열했던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영화제 마지막 날인 30(일)일 오후 2시에는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내앞 마을 김대락 일가의 저항운동을 그린 다큐 “내앞” (2015)을 상영하고, 김인근 감독과의 만남 시간도 갖는다.

한편, 지난 24일 영화제 첫 날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관람한 한 시민은 “나에게 주는 휴식과 성찰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 31개 인문도시에서 진행되는 인문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안동시 인문주간 축제는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시민들에게 인문학이 지닌 질문에서 삶의 희망을 담고자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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