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과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
안동 LH 옥동 6단지 아파트 입주민과 독도사랑을 제대로 알리고자 13일 오후 1시부터 아파트 관리소 내 커뮤니센터에서 백일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백일장 대회에는 김은한, 정홍선 손광영시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독도 사랑 행사 취지를 제대로 알고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LH 옥동 6단지는 반일의식, 민족주의 등을 탈피하여 중립적 입장에서 현재 한일 영토 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국민으로서 가져야할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애국심을 고취하는데에 중점을 바탕으로 한달 전 입주민들로 부터 독도사랑 퍼즐, 퀴즈, 나라사랑 그리기, 백일장, 책 속에서 찾은 보석 같은 글 모음, 등 접수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관리소 김종학소장은 “입주민들이 올바른 국가 의식과 함께, 국토의 소중함과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자세를 형성하는데 주민들이 앞장서줘 감사하다” 며 또 “이러한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이웃주민과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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