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교통체증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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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교통체증 해소된다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10.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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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일원 교통정체 해소 위해 이마트~강변도로간 도로개설

출·퇴근시 심각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옥동일원의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이마트에서 강변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마트에서 강변도로까지 450m 구간에 걸쳐 폭 25m의 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 안동시청

이를 위해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편입 토지보상 등에 들어갔으며, 현재 보상율은 80%를 육박하고 있다. 토지보상이 80%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10월중 공사를 발주해 예산확보 등이 순조로울 경우 2014년도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고 나면 교통수요 분산효과로 육사로(강변도로)에서 옥동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통로인 경북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안동대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확장사업도 내년도 착공예정이어서 옥동 일원의 교통 사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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