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청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1일 ‘2016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예방 및 이해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안동시”라는 주제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 인식개선에 동참했다.
특히 교육을 맡은 강사는 지체1급 장애인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교육을 강의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안동이 되도록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