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소농,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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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소농,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 참가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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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ㆍ소비자 만남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COEX(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Food Week Korea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함께하는 강소농! 도약하는 우리농업!”이라는 주제로 강소농과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016년까지 총 5백여 명의 강소농이 육성됐으며, 강소농가들이 강소농 사업에서 다진 경영개선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조직한 강소농 자율모임체도 3개가 형성돼 운영되고 있다.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은 강소농 자율모임체 중심의 강소농사업 참여 농업인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공감대형성, 새로운 판로개척 등을 위해 개최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쟁국에 비해 경영 규모는 작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경영체 스스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경영역량을 가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농가 경영진단과 처방에 의한 맞춤형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 10%, 농가경영역량 20% 향상을 목표로 2011년에 시작해 현재 6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시․도별 180여 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하게 되고, 우수농가 시상, 자율모임체 사례발표, 이벤트, 시식,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해외바이어, 국내바이어 등을 포함해 4일간 5천여 명의 관계자와 소비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인해 농업인간 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 및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6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가치 확산을 통하여 농업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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