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외버스터미널로 편리하게 환승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북문시장에 환승센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북문시장 금탑맨션앞에 설치된 환승센터 승강장은 와룡, 예안, 도산, 녹전 방면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위하여 0번으로 환승하기에 가장 편리한 위치이며, 반대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와룡방면으로 나갈 때에도 0-1번을 타고 와서 북문시장 기와집승강장에서 와룡방면 노선으로 환승하면 가장 편리하다.

시는 각 읍면동 30개소에 공공디자인 승강장을 설치했으며, 외에도 81개소에 고효율 LED 태양광조명등 승강장을 설치했다.

시관계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하여 공공디자인 환승센터와 태양광조명등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 해나갈 방침이다.”라며 말했다.

안동시는 LED 태양광조명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어둠속의 안전사고 방지와 우발적인 범죄예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