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텍고등학교 전기․전자사업단 교육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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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텍고등학교 전기․전자사업단 교육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1.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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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사회를 선도할 핵심 역량을 갖춘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상택, 이하 경북하이텍고)의 전기․전자사업단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었다.

□ 이번 선정에 따라 거점학교인 경북하이텍고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연간 최대 20여억원이 4년간 지원됨은 물론, 최신 기자재를 완비한 도제교육센터가 새롭게 설립되어 경북 특성화고의 새로운 직업교육센터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업단 참여 기업에는 현장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훈련비 등이 별도 지원되며, 참여 학생들은 1학년 때 선발되어 2학년부터 학교와 기업에서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른 Off-JT(현장 외 교육훈련) 및 OJT(현장교육훈련) 교육을 통해 국가 신직업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채용약정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며, 산업기능요원 선정 시 1순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용약정 기업에 취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로, 학생은 졸업 후 구직기간을 단축시키고, 취업 후 직무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제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 교육부 지정 거점특성화고인 경북하이텍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특별전형 75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하여 평균 2.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무원,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명실 공히 지역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 이상택 교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학․관 상호협력을 통해 전기․전자분야 핵심인력 양성에 주력하겠으며, 이는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 독일․스위스에서 발전한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릅니다.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실시하고, 기업에서는 심화학습을 연계하여 실시합니다.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학교에서는 교사가, 기업에서는 숙련근로자를 기업현장교사로 지정하여 학생을 가르칩니다.
※ 기업현장교사란? 일학습병행 기업에서 현장교육훈련(OJT)을 담당하게 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사내 트레이너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실제 도제학교 참여 학생(학습근로자)을 훈련하는 교사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은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과 학습근로자 임금을 받습니다.

● 기업의 기업현장교사는 별도의 현장교육훈련 수당을 받습니다. 그리고 기업은 현장교육훈련 비용을 받습니다.

● 기업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 하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합니다.
※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

● 효율적인 현장교육훈련을 실시하기 위하여 도제교육센터(공동훈련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며,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학교 및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합니다.

● 기대효과
                      학생                                   기업                                               국가
   ○ 졸업 후 구직기간 단축     ○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 확보       ○ 핵심 분야 산업인력 확보
   ○  취업 후 직무 만족도       ○ 기업 경쟁력 강화                       ○ 청년 고용 활성화
       ○ 현장 적응력 제고            ○ 기업의 인식 전환                        ○ 제조업 산업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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