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안동호의 계속되는 수위저하로 상류지역 선박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 안전을 위해 11월 18일(금)부터 ‘차량도선’ 운항을 중지하고 ‘희망의콜배 도선’도 단축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간을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다.
또, 단축운항 도선은 경북 제705호이며 도산면 서부리∼예안면 부포리간 ‘희망의콜배’로 운항 가능한 도산면 서부리∼예안면 천전리간을 단축 운항할 계획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수위저하로 인한 도선 운항중지 등을 확인하고,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하며, 수위상승으로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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