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 등 절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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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추 등 절도 피의자 검거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2.10.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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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여 만원 상당의 절도행각 벌여

안동경찰서는 10월 20일 새벽 12시2분경 안동시 경동로 그랜드장여관 앞 도로상에서 농촌의 빈집만을 골라 850여 만원 어치의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K모씨는 안동 00렌트카에서 렌트한 승용차량으로 2012년 2월경부터 10월 14일경까지 안동시 남후면에 거주하는 피해자 K씨 집 등 농촌지역 주변 빈집만을 골라서 마당이나 창고에 보관 중이던 건고추 800여 근과 금목걸이 등을 절취했다.

K모씨의 범행수법은 주로 오전에 농민들이 가을걷이로 인해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알고 들어가 “주인 계시느냐, 누구집 아니냐”라며 빈집임을 확인한 후 농산물과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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