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어 긴장이 이완된 분위기로 인해 주요 범죄 증가가 우려, 이에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밤거리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및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평온한 지역치안확보를 위해 유흥가·원룸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분석, 경력배치 및 주민 접촉형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다발지역은 범죄예방진단과 문안순찰 실시로 주민 불안감 해소에 주력한다. 또한, 좀도둑 퇴치를 위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경미한 절도예방 및 검거활동을 도시권·농촌권을 구분하여 지역실정에 적합한 절도 예방활동 전개로 시민 불안을 미리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을 적극 추진하고, 치안활동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지역경찰, 수사형사, 여성청소년과 등 관련 기능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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