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스스로 식생활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사업”을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영유아(2007.3.1 이후 출생자) 중 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4인 가족기준 월2,991천원 미만)에 해당되는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7월10일부터 12일 까지 3일간 대상자 접수신청을 받고 있다.

 2008년 3월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사업‘은 200여명의 대상자를 신청 접수 받아 6개월간 영양 교육 참여와 관리를 받게 되며, 영양적 위험요인이 개선되면 졸업을 하게 된다.

 접수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당일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검사를 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adhealth.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보건소는 매년 실시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인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함으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장기적 건강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