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사기 진작으로 지방농촌진흥사업 활력화에 크게 기여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시군의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3일 시상금 2백만원과 상 사업비 6천만원을 받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간에 농촌진흥사업을 통해서 농업경쟁력 제고와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미래 생명산업과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꿈과 희망을 주는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을 위해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온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안동시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농업기술정보가 원활히 교류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과 농촌의 여건을 정확하게 진단해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소비자 맞춤형시대의 특화된 농업모델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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