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안동교도소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출소를 앞둔 수형자와 일손이 모자라는 지역 중소기업 간의 만남의 장인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안동교도소 청사 직원교육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출소예정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홍 안동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이 더욱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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