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새싹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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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싹 독립군!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2.10.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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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 유아교육프로그램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알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키워주기 위한 유아교육프로그램 ‘우리는 새싹 독립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11차례에 걸쳐 이루어지며, 24개 유치원에서 모두 4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용은 ‘손끝으로 배우는 태극기’, ‘야호! 신나는 전시관 탐방’, ‘인형극으로 보는 독립운동이야기’ 등이다.

‘손끝으로 배우는 태극기’는 손태극기의 태극모양을 어린이들이 클레이로 직접 붙여서 만드는 것으로 태극기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야호! 신나는 전시관 탐방’은 어린이들이 전시관을 둘러보며 애니메이션과 디오라마를 통해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배워보는 시간이다. ‘인형극으로 보는 독립운동이야기’는 3·1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실명한 안동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락과 서간도 최고의 독립군 양성기관이었던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독립운동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유아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지역의독립운동사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큰 가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워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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