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숨은 재능 발굴, 창작의 기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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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숨은 재능 발굴, 창작의 기회제공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7.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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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부녀회 주부 백일장 개최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제23회 새마을주부백일장을 개최했다.

▲ 주부백일장

이날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학의 이해를 돕고 메마르기 쉬운 현대 여성들에게 정서함양과 숨은 재능의 개발로 삶 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백일장은 참가자 모두가 참여 가능한 오행시 글짓기와 산문부와 운문부로 구분하며, 오늘의 글제는 운문 산문 동일하게 ‘장날’ ‘7월의 푸른하늘’ ‘나이 땀’으로 정해 창작활동을 펼친 후 경상북도문인협회장 조영일 외 3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우문부에는 권경미(용상), 산문부 노외순(신안동), 오행시 이안나(태화동)이 각각 장원과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11명의 주부들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시간 글짓기를 하느라 피로한 심신을 풀어주기 위해 윤복만 교수의 웃음치료 강의시간도 마련되어 주부들에게 글 쓰는 재미와 더불어 유익한 시간이 제공 되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력부족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앞장서고자 피크시간대 1417(14:00∼17:00) 범국민 전기 덜 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 창작활동
▲ 1417피크시간대 범국민 전기 덜 쓰기 캠페안
▲ 1417피크시간대 범국민 전기 덜 쓰기 캠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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