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정기 받은 ‘속깊은 와룡고구마’ 명품화사업 박차
친환경 웰빙의 고장, 와룡면의 대표 브랜드인 ‘속깊은 고구마’가 내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13개 작목반 350여 농가에서 400톤을 수매해 43톤을 수출하였으나, 올해에는 400여 농가에서 600톤(10억여 원)을 수매하여 60톤을 수출목표로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협식품안전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최신식 세척·코팅기술을 통해 명품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살이 열풍을 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속깊은 와룡고구마’는 비만예방, 지방간, 대장암 예방 및 항암 작용과 노화방지, 골다공증, 고혈압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어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NH쇼핑에서 3년째 고객만족 1위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우주시대를 대비한 식량자원으로 선택한 바 있다.
와룡농협 지정걸 조합장은 “‘속깊은 와룡고구마’ 명품화 사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고구마를 생산·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