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가정집 칩입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상태바
안동서, 가정집 칩입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2.13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가정집에 침입, 부녀자의 머리를 배척(속칭 빠루)으로 가격하여 상해를 가한 A씨(남. 47세)를 ‘17. 2. 12. 체포하였습니다.

A씨는 절도 등 전과 17범으로 인근 모텔에서 장기 숙박하며 일용노동을 하는 자로, 2. 11. 01:20경 안동시 중앙시장길에 있는 피해자 B씨(여. 55세)의 집에 침입, 절취할 물품을 수색하던 도중 귀가한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체포를 면하기 위해 피해자를 밀어 마당 바닥에 넘어뜨리고 길이 약 30센티미터 배척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때려 머리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혔습니다.

피의자 차량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피 묻은 점퍼, 피 묻은 배척, 범행현장에서 채취한 족적과 동일한 운동화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현장 인근 CCTV 분석과 인근 주민 탐문 등으로 용의차량 및 피의자 특정 하였으며, 피의자가 투숙하고 있는 모텔주변 잠복 끝에 검거하였습니다.

검거과정에서 피의자 특정하기 위한 탐문수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범인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으며, 피의자에 대한 여죄수사후 구속영장 신청 예정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