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만든 ‘독도수비대 강치’ EBS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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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만든 ‘독도수비대 강치’ EBS 방영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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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수) 12시 45분, EBS에서 첫 선 보여 ,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강치와 친구들을 통해 유쾌한 독도 사랑으로 전해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기획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과 ㈜픽셀플레넷이 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독도수비대 강치'가 3월 1일(수) 12시 45분 EBS1채널에서 전국 방영된다. 이번에 방영되는 '독도수비대 강치'는 2015년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철저한 기획과 스토리 구성 등 2년의 정성을 기울여 완성된 작품이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로부터 독도를 구하는 이야기로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함께 전하고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르고 서커스 단원으로 살아가던 강치와 친구들이 독도의 괭이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고 ‘불타는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독도를 침략한 아무르 일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제작사의 추광호 감독은 작품에 대해 “어린이들이 ‘독도수비대 강치’를 통해 독도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독도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없었는데 강치를 통해 독도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으며, 특히 “독도의 지형과 바다 속 환경 표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를 물리치는 활약을 통해 독도의 역사, 독도의 환경과 바다 속 생태계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EBS 방영을 시작으로 케이블TV 방영, 해외영화제 출품, 캐릭터 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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