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산김치 미국시장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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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미국시장 확대 총력!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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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안동협풍산김치공장은 1999년 10월 22일 처음으로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이후 안동시의 지원으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해외(LA 등)판촉행사 등을 바탕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독일”, “캐나다” 등 수출국 확대 결과 2016년 말 기준 9개국 397톤 118만 불의 김치 수출 성과를 냈다.

▣ 풍산김치공장은 2007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2016년 미주시장 171톤 526천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으나 한인마켓 및 현지 교민을 통한 매출 확대의 한계를 인식, 안동시와 연계해 수출 확대를 위한 미국현지 대형마켓 공략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입점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안동시에서는 풍산김치 수출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지원은 물론 수출마케팅 지원, 수출포장 장비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2016년 하반기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샘스클럽(Sam's Club)에 입점을 성사시키게 됐다.
샘스클럽(Sam's Club)은 월마트(Walmart)의 자회사로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회원제 매장 중 하나로 2012년 한 해 순 매출액으로 미국에서 8번째로 큰 소매업자로 성장했으며 2016년 기준 미국에 640여 개 매장을 보
유, 2015년 기준 연매출 약 580억 달러이다.

풍산김치공장은 2016년 하반기 맛김치 1.5㎏ 단일품목 초도물량 2.7톤을 시범적으로 일부 매장에 입점했으며 2017년 현지시장의 호평으로 인해 10.8톤의 추가 수출을 성사됐다.

샘스클럽은 미국 현지인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계의 두터운 고객층 형성으로 현지교민 상대의 제품판매 한계의 돌파구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향후 입점 매장 수의 확대로 풍산김치 수출물량의 급속한 성장 예상하고 있다.

▣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은 금번 수출을 기반으로 한 지자체와의 전략적인 수출협의 강화로 수출국 현장방문 및 신제품 개발, 대한민국 전통식품으로서의 풍산김치의 우수성 홍보를 추진해 한인뿐만 아닌 현지인의 소비시장인 대형마켓 입점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2017년 200만 불의 수출을 1차 목표로 향후 연간 400만 불 이상의 수출 달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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