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700회 달성
상태바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700회 달성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4.0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4월4일(화) 영양군보건소에서 경북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6개 군을 찾아가 산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700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팀원과 영양군 거주 산모, 영양군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700회 진료 기념행사를 갖고 사회적 축복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아이울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경상북도의 차별화된 저출산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2009년 10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지난 2015년 11월에는 3,0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2017년 3월말 기준으로 16,376명의 도내 산모들이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3,567명의 아기가 태어나 경북도내 의료취약지 산모의 진료접근성을 높이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저출산 대책 사업으로, 향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산모들의 산전 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