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은 조선 중종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李洺)이 건립한 양반주택의 별당형 정자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1858 ~ 1932, 건국훈장 독립장)의 생가이다.
석주 이상룡 선생 및 한말 독립운동가 아홉명이 임청각에서 출생하는 등 한국 독립운동사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보물 18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2009년 5월 29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매월 지청 SNS(http://www.facebook.com/andongbohun)를 통해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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