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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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4.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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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야생화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경북 유일의 산림테마 전문박물관이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해 인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육사문학관, 청량산 도립공원과 인접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매년 봄철 소풍철인 4~5월 초․중등 학생을 비롯한 많은 단체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산림문화체험과 현장교육의 장으로의 역할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테마박물관으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은 2만여명이며, 4월중(1일~16일)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5천여명으로 봄철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4월 들어 박물관을 찾은 단체 관람객은 안동송현초등학교, 영주가흥초등학교, 예천감천중고등학교 등으로 경북 곳곳의 학교와 단체에서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 동반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14년 10월 27일부터 관람료가 무료화됨에 따라 관람객은 2014년 42,924명에서 2016년 81,606명으로 2배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산림박물관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4~5월 황금연휴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완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와 봄맞이 가족여행코스로 산림과학박물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기간 중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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