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3년 연속 효 잔치 -
효 잔치 행사는 2014년 9월 임하면복지회관 개관을 계기로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고 있다. 우리민족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간 소통과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장수가정․화목가정을 선발해 시상하고, 이어 푸짐한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했다. 또한, (사)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로 국악, 밴드무용단, 악기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및 면민 장기자랑 등으로 흥을 돋웠다.
임하면마을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