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과 위탁교육을 체결해 안동지역 초등학교 5개교 725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대학교 이미진 박사를 강사로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이해,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하늘거울걷기, 도토리를 굴려라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환경실천운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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