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5. 24. 14:00경, 안동경찰서 제2회의실에서 안동경찰서장 및 각 과 과장,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장(신창섭), 외국인 유학생 13명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경찰서 “외국인유학생 치안봉사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오늘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한국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경찰에 바라는 점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치안봉사대의 활발한 활동으로 외국인의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장(신창섭)은,
“봉사대 활동은 유학생활 중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고, 외국인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게 됨으로써 유익한 유학생활이 될 것이다”고 기대하였다.
○ 봉사대원 아불바샤르(남,방글라데시)는 “문화의 차이로 시작되는 오해가 대부분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봉사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안동 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체류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의 인권보호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2014. 4. 25. 최초 발대하였고, 금년에는 4개국 13명으로 재구성하여 외국인 밀집지역 경찰 합동 순찰 및 각종 국제행사의 통역도우미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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