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하나 되어 도민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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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하나 되어 도민안전 지킨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5.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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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0일 도, 시․군,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안전경북 365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중심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군-민간단체와의 협업과 업무공유를 통해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현장중심의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 폭염피해 예방, 풍수해 재난대책 등 당면한 안전관리 시책을 설명하고, 현장중심의 재난대응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민‧관 협력체제 강화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을 했다.

이어서 진행된 ‘SNS를 통한 재난재해 대응’특강에서는 SNS는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재난정보를 전파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필수적인 정보전달 체계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을 초청해 재난‧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와 정책방향 공유, 현장중심의 위기관리 매뉴얼 체계개선, 취약계층 위험요인 진단과 맞춤형 관리 대책 등 국가 재난관리체계와 정책방향을 이해하는 민‧관 협업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편, ‘제1회 안전경북정책협의회’열어 도와 시․군간 안전정책 협의와 조정 창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정부정책과 수범사례를 전파하고 조직역량 강화와 사기진작 방안 등 안전정책 협력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대형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간부분의 지원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조를 위해 평상시 민간단체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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