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구현 유관기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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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구현 유관기관 대책회의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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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플라스틱 투표함 사용법 등 시연회 및 유권자 중심의 ‘선진 정치환경 구현’ 결의 다짐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명선거와 자유롭고 공정한 선진 정치환경 구현을 위한 안동시 관내 유관기관 선거사무실무책임자 대책회의를 11월 8일 오전 11시부터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 8일 오전 11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안동시청, 안동대학, 안동병원, 농협 등 35개의 주요기관·단체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선거일반현황과 기관·단체등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안내와 재외선거·선상투표등 개정된 선거법의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깨끗한 공명선거 실현과 유권자 투표편의 제공은 물론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이 신뢰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대통령 선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결의를 다짐하였다.

또한 ‘ARS 이용 투표소 찾기’ 등 유권자의 투표편의는 물론 장애인유권자등 취약계층의 투표편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개진이 있었으며, 특히 부재자투표신고자의 컬러 투표용지 발급기와의 신형플라스틱 투표함 사용방법 등의 시연회도 가져 사회제도·여건 변화에 따른 선거장비·용구·용품 등 달라진 선거환경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시선관위 강일호 사무국장은 “유관기관과의 공명선거 대책회의를 시발점으로 팬클럽, 포럼, 여성·봉사·환경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도 선거법안내와 유권자 중심의 선거편의 제공을 위한 여론수렴 간담회를 연계하여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투표참여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편의시설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유권자 중심의 ‘선진 정치환경 구현’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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