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학교, 현금소득올리기 귀농귀촌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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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학교, 현금소득올리기 귀농귀촌체험교육 실시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6.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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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월 10일(토) 오후 1시 안동시 길안면 천지갑산마을에서 귀농귀촌학교 교육프로그램과정인 ‘현금소득올리기 귀농귀촌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귀농귀촌학교 및 귀농귀촌운영안내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거주 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번 귀농귀촌체험교육은 지역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사업개발, 방사 닭 사육 및 생산물 판매사업, 두류식품 개발 사업 등 도시민이 농촌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인 현금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안동지역에서 실시하며, 10명씩 4회 1박2일 숙박형 체험교육으로 2개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6월 말부터는 서울소재 안동빌딩에서 단기과정 ‘귀농귀촌준비하기 첫걸음과정(1-3기)’교육이 3개반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8월에는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곤충산업전문인력양성과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천지갑산마을, 산매골마을, 몽실마을, 금소리마을, 가송마을에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조성했으며, 향후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안동으로 귀농할 시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들과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타 분야 경력보유자들을 농업에 접목하여 안동농업 경쟁력 제고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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