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7 경상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화)부터 21일(수) 양일간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60세 이상의 어르신선수, 임원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경북-전남 생활체육교류행사 관련 전남선수단 70명이 더해진, “생활체육7330 실천으로 활기찬 건강 100세 시대”를 지향하는 도내 최대 규모 어르신생활체육대회이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10개 종목)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국학기공, 배드민턴, 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축구
파크골프와 그라운드골프를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가 일제히 시작된다.

이에 앞서 안동시에서는 준비상황보고회와 경기장별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안동시는 189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242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며 경상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종합시상을 시행하지 않지만 홈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니만큼, 메달 순위 종합 1위를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