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일자리, 희망이 꽃피는 자활사업 -
우드사인이란 친환경 소재인 나무의 자연스런 나뭇결을 이용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세련되고 아름다운 나무 간판을 말한다.
최근 들어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안동 지역에서도 3대 문화권사업, 경북도청, 도심재생 사업, 고택보전 사업 등에 우드사인을 접목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꿔 나가고 있다.
‘나무와 사람들’은 지난 1년 동안 목공 DIY 교육, 샌드블라스트 등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한 숙련된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요자의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주문제작 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가훈 만들기, 명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업단 참여자들은 “지금은 어렵고 힘든 작업을 하고 있지만, 구매자가 마음에 쏙 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자활의지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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