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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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연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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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인구의 날」기념 -

매년 7월 11일은 인구의 날이다. 2012년 제정돼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한 ‘인구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인식 개선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행복출산 준비교실’등의 기념행사를 7월 11일(화) 오후 1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이날 보건소에서 지금까지 기증받은 출산․육아용품을 ‘나눔 장터’를 통해 출산 가정에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 임산부‘행복출산 준비교실’에선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 관리방법을 전달한다.

한편, 안동시는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42억4천7백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급은 물론 출산용품 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하여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경감과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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