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동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광림)은 11월 16일 오후 2시30분 안동시청내 시민회관에서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이준석 前 비상대책위위원, 송강호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대 대선 필승결의대회개최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홍보 동영상에 이어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송강호 국회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준석 前 비상대책위원은 ‘새누리당의 성공한 쇄신과 부족한 쇄신’이라는 초청특강을 했다. 또 김광림 국회의원은 ‘중단없는 안동발전, 대선승리가 보증수표’라는 마지막 정리특강을 통해 대선의 필승 각오를 다졌으며, 최초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보여주자며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확신했다.
또한 우수당원 표창과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선대위 구성에는 선대위 위원장 김광림 의원, 부위원장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과 박원갑 전교2개단(정책자문·유세단), 10개본부(소통지원본부, 지역농촌발전본부 등), 9개 위원회(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준석 前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항간에 떠도는 박근혜 후보의 수첩은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메모하고 생각하기 위한 국민의 목소리이다” 또 소통과 불통을 지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치권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위한 것은 듣지 않겠다. 결국 박후보의 소통은 국민들과의 소통이야 말로 진정한 결과를 내는 것이다” 며 “대통령의 갖출만한 자격과 자세는 철저히 준비되어 있으며,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광림 안동시 당원협의회위원장은 “투표율 80%, 득표율 80%를 올려야 한다며, 국민과 결혼을 한 박근혜후보야 말로 100%의 국민행복과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다”며 강한 어조로 이번 대선에서의 필승을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