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납부의 달
상태바
8월은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납부의 달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8.14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2017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74,538건 11억9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6백만원 증가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회비적 성격인 세금으로 안동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 부과되며, 개인사업장분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소를 갖고 있는 사업주에게 55,000원 부과된다.

또한, 법인균등분은 안동에 사업소나 사무소를 둔 법인을 대상으로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는 자치단체 시민들이 납부하는 시 자체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이는 재원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주민세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 실시로 납세고지서 없이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통장)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이체, 스마트폰, 인터넷을 통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자동납부신청을 한 납세자는 8월 31일 신청계좌에서 자동인출되므로 출금계좌잔고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하며 마감일까지 미납 시에는 3%의 가산금을 더 부담할 수 있으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