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안동역 앞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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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안동역 앞에서 펼쳐져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8.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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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고 청량한 놀이판 ‘제7회 시화예사(詩畵藝寫)’ -

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7회 시화예사(詩畵藝寫)’가 오는 8월 25일 안동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화예사는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라는 독특한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시민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시원하고 청량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도 다양한 시화전과 아름다운 운율의 시낭송, 사진전 등이 펼쳐지며 특설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어쿠스틱밴드의 청량한 공연과 성악, 댄스, 트로트, 대중가요, 국악 등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명 TV프로그램인 ‘히든싱어’ 이문세편에 출연한 가수 김정훈과 ‘판타스틱듀오 시즌1’ 왕중왕전 MVP를 차지한 가수 손정수의 열정적인 무대도 펼쳐진다.

한편 올해 시화예사는 조만간 이전을 앞둔 안동역에 대한 아쉬움과 축하의 뜻을 담아 시민들이 안동역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동역 광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또 특설무대 주변으로 벼룩시장과 포장마차가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문화사진연구소 강병두대표는 “관광객분들은 물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대가 될 것을 확신하며 모두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하는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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