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별난 워크숍으로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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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별난 워크숍으로 역량강화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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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본 워크숍과는 차별화된 워크숍에 참여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가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 참가한 이현정(55세, 옥동)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소감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안동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을 6월에 개강해 오는 9월 11일까지 총 13강으로 진행하는데 이번 강의는 선진학습도시 견학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안산시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평생교육발전연구소(소장 홍은진)에서 진행한 가운데 목공예 공방, 마을카페를 운영하는 안산시 마을숲 행복학습센터와 대학생이 많은 원룸촌의 불법쓰레기 투기문제를 학생들과 주민들이 해결한 대학동학습마을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보고 느꼈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을 찾아 양 도시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과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틀에 박힌 선진지 견학이나 워크숍, 주입식 교육과 달리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교류 소통하고 실제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계획서 작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동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향후 안동시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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