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의 적기처리를 위해 쓰레기처리 대책 상황실과 함께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며 시는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특히 생활쓰레기 수거 등 관련 민원에 대응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쓰레기처리대책 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쓰레기불법 투기 단속반을 가동한다.
이 밖에도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수거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추석 당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과 함께 추석 명절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 시 생활쓰레기와 음식쓰레기, 재활용품을 철저한 분리 배출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 시 청소행정과(840-5289, 5290)나 시청 당직실(840-6222)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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