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한가위 큰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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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한가위 큰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9.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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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27곳에 11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상류지역 6곳의 저화소 CCTV 교체 및 보강사업을 이달 초 마무리했다. 약 3주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현장과 최적화되도록 화각조성 작업을 마치고 9월 26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올해 신규 CCTV 설치 장소는 범죄발생 지수, 유동인구 지수 등 지역 특성데이터 21개를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선정한 최우선 설치지역으로서 앞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의 공중질서 의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내 주요 범죄 취약지점 13개소에는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안전표지판을 설치, 야간에도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CCTV 촬영 중임을 표출해 시민들에게는 심리적 안도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게는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 범행기회를 차단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가위 큰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1,710개의 또 다른 눈, CCTV는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안동시 곳곳을 지켜보고 있으니 시민들 모두 안심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 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환경설계 : 도시 환경을 바꿔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 어두운 골목길에 폐쇄회로TV(CCTV),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외진 곳의 담벼락을 없애 주민들의 자연 감시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법이 대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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