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년 CEO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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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년 CEO 수료식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12.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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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CEO 60명 창업 성공 지원
경상북도는 21일(목)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혁신 경제에 앞장서 창업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청년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북 청년․재창업 CEO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청년CEO 50명과 재창업CEO 10명으로 구성된 수료생 60명과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 청년CEO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여, 창업에 성공한 선배 CEO 특강(킴스리빙 김남주), 우수사례 발표, 2017 경북 청년CEO 활동 영상 시청순으로 진행되었다.『2017 경북 청년CEO 육성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시군 청년예비창업 수료자 중 우수 청년창업가를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창업에 실패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재창업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 이번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 창업공간 및 창업비 지원 ▶ 맞춤형 Level-Up 지원 ▶ 재창업 Re-start 지원 ▶ 창업가 고용 인건비 지원 ▶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실무교육 ▶ 투자유치 교육 ▶ 유통연계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실무교육 ▶ 마케팅 실무교육 ▶ 대형할인매장 특판행사 지원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창업교육과 실전창업 등 한차원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지원사업 참가기업 중 대표적 성공사례로는 건축현장에 IOT 기반의 타임랩스 기법을 활용한 고해상도 촬영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131(대표 김동림)과 음원진동 기술을 통한 카시트 등 영유아제품을 만드는 힐빙비트(대표 유보나)가 있으며 연간 3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지역의 유망 청년창업가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 청년CEO 육성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334명의 청년 CEO를 양성했다.또한,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예비 청년창업가와 초기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을 2010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강원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많은 청년들이 소자본의 창업을 준비했다가 경영 실패로 폐업하는 악순환을 피하고 경쟁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청년창업 메카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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