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수 씨, 아낌없이 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운동 전개
안동시 예안면 삼계리에 거주하고 있는 권기수(55세) 씨가 11월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백만원을 기부해 예안면 내 저소득층 15가구에 따뜻한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한다.
매년 연말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해온 권 씨는 2005년부터 예안면 사과작목반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오고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8백만원에 달한다.
권 씨는 “이웃돕기를 하면서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기부를 미루고 있는데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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