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휴양림관리소 등 10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산림정책 홍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년 한 해 동안 소속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홍보 추진 실적을 정량, 정성평가 50%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남부산림청은 뉴스보도 확대를 위한 촬영전담요원 배치, 월별 주요 산림정책 이슈에 대한 기획보도 추진,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홍보 활성화 , 지방청·관리소 홍보담당자 교육 실시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책의 추진만큼 중요한 것이 홍보”라고 밝히며,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드리고, 산림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