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소공원 조성으로 생활권 녹색휴식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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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소공원 조성으로 생활권 녹색휴식공간 확충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8.03.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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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흥소공원 및 안교․송천어린이공원 조성 -

   
▲ 운흥소공원 조감도
안동시는 도시 생활권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1곳과 어린이공원 2곳을 조성한다.

도심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운흥소공원은 행정절차와 보상 등을 마무리하고 공사비 3억5천만원을 들여 3월에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교차지점에 자리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보인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채 미조성된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해서도 3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행사 제한에 따른 민원 해소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공원 조성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안교어린이공원은 도청 신도시 이전에 따라 급변하는 풍산지역 활성화에 발맞춰 현재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환경부 어린이생태놀이터 사업으로 선정된 송천3어린이공원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도시의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공원 조성 추진으로 부족한 녹지공간을 조금씩 늘려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겸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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